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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침투 테스트 툴을 위장한 Lizar 악성코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17. 17:36

사이버 범죄 집단 FIN7 Windows 침투 테스트 툴을 위장하여 Lizar 백도어 악성코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BI.ZONE 사이버 위협 연구팀에 따르면, Lizar는 로더 및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된 시스템에서 함께 실행되고, 봇 클라이언트로 결합하여 원격 서버와 통신한다.

 

Lizar의 플러그인은 Mimikatz Carbanak과 같은 다른 악성코드를 로드하고, 피해자 정보를 검색하며, 스크린샷을 찍고, 자격 증명을 수집하는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한다.

 

닷넷 프레임워크로 작성된 Lizar 서버 애플리케이션은 원격 리눅스 호스트에서 실행되며, 봇 클라이언트와의 암호화된 통신을 지원한다.

 

[사진 출처 : https://bi-zone.medium.com/from-pentest-to-apt-attack-cybercriminal-group-fin7-disguises-its-malware-as-an-ethical-hackers-c23c9a75e319]

출처

[1] threatpost (2021.05.17) - FIN7 Backdoor Masquerades as Ethical Hacking Tool

https://threatpost.com/fin7-backdoor-ethical-hacking-tool/166194/

[2] BI.ZONE (2021.05.17) - From pentest to APT attack: cybercriminal group FIN7 disguises its malware as an ethical hackers toolkit

https://bi-zone.medium.com/from-pentest-to-apt-attack-cybercriminal-group-fin7-disguises-its-malware-as-an-ethical-hackers-c23c9a75e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