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사는 랜섬웨어로 위장한 MBR 파괴형 악성코드가 우크라이나의 공공 기관 사이트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Microsoft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WhisperGate"라고 명명했으며 해당 악성코드로 인해 외교부, 농림부, 교육과학부, 안보 및 국방부 등 최소 15개 이상의 웹 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다고 알렸다.
공격자는 웹사이트 손상 이후, 우크라이나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탈취했으며 해킹 포럼에 공개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 정부 측은 해킹 포럼에 게시된 정보들은 가짜이며 공격자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정부에 대한 신뢰 약화를 야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출처: 트위터
출처
[1] Microsoft – Destructive malware targeting Ukrainian organizations
[2] 우크라이나 정부 페이지 – Росія має намір знизити довіру до влади фейками про вразливість критичної інформаційної інфраструктури та «злив» даних українці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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