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bus 랜섬웨어’ 변종, 이젠 리눅스 서버도 안전하지 않다 1. 개요 지난 5월 윈도우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하여 혼란을 야기하였던 ‘WannaCry’ 랜섬웨어가 화제라면 이번 6월의 주요 화제는 리눅스 서버를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한 ‘Erebus’ 랜섬웨어 이다. ‘Erebus’ 랜섬웨어는 리눅스에서 감염 되기 이전부터 윈도우에서 주로 활동하던 랜섬웨어였다. 윈도우에서 공격을 하였던 시기에는 피해자가 개개인이었던 반면 이번에는 국내 유명 웹 호스팅 업체의 서버를 대상으로 시도하여 그 피해 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 랜섬웨어들이 윈도우에서 주로 암호화를 수행하였기 때문에,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선 평소 안심하고 생활했을 것이라 여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