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altstrike 3

서명된 인증서를 활용하는 Blister 로더 악성코드 캠페인

"Blister" 로더는 합법적인 서명 인증서를 훔치거나 직접 기관에서 구매한 서명 인증서를 활용하여 정상 파일로 위장된다. 관련 인증 기관에서는 해당 활동을 공개하고, "Blister" 악성코드에 남용된 서명 인증서를 폐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처음 유포되는 파일은 추가 파일을 드랍하고, 정상 프로세스에 로드되어 실행된다. 추가 파일은 자동 분석을 어렵게 하기 위해 10분간의 대기 상태 이후 동작하고, 내부 리소스 섹션에 저장된 페이로드를 복호화한다. 이후 정상 프로세스에 페이로드가 주입되어 실행되며 주입된 바이너리 코드는 "CobaltStrike" 또는 "BitRAT"로 사용자의 PC를 원격으로 제어한다. ① Blister Loader 파일을 "%AppData%" 경로에 드랍한다. ② 정상 프로그..

MSBuild를 악용해 코발트 스트라이크를 유포한 정황 발견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엔진인 MSBuild를 악용해 코발트 스트라이크를 유포한 정황이 발견됐다. 공격자는 공격에 사용한 MSBuild에 코발트 스트라이크를 빌드 및 실행이 가능하도록 작성한 코드를 추가했다. 이후, 해당 빌드 엔진을 실행하면 공격자의 C&C 서버와 통신해 추가 페이로드를 다운로드한다. 보안 전문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윈도우 디펜더에서 악성 프로그램 차단 정책을 사용하면 유사한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1] SecurityAffairs (2021.12.30) - Threat actors are abusing MSBuild to implant Cobalt Strike Beacons https://securityaffairs.co/wordpress/126104/hack..

Kaseya VSA 제품에서 사이버 공격 발견

지난 7월 2일경, Kaseya VSA 제품의 On-Premise 고객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었으며 Kaseya 측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사용중인 VSA 서버를 즉시 종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Kaseya는 공격 당시 전 세계적으로 약 40명 미만의 피해 고객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해당 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는 나머지 고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SaaS 서버를 일시적으로 종료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CISA, FBI와 협력하여 이번 공격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고 알렸으며 공격의 배후로 "Sodinokibi(REvil)" 랜섬웨어 그룹을 지목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Keseya VSA 보안 업데이트로 위장한 "Cobalt Str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