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lackMatter" 랜섬웨어 조직이 직접 운영하는 데이터 유출 사이트에 국내 유명 식품업체에서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데이터 중 일부를 공개했다.
해커가 공개한 데이터에는 [그림 2]와 같이 해당 기업에서 탈취한 2021년도까지의 문서 및 사진 파일이 약 150GB가 존재했다.
이 중 [그림 3]과 같이 기업 직원들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파일과 기업의 중요한 문서가 다량 확인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인 정보 유출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각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내부 보안 시스템을 점검 및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침입 및 유출을 인지한 경우 수사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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