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22

10월 랜섬웨어 동향 및 TechandStart 랜섬웨어

악성코드 분석보고서 1. 10월 랜섬웨어 동향 2020년 10월(10월 01일 ~ 10월 31일) 한 달간 랜섬웨어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해외에서는 프랑스 및 독일 유명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와 크라이텍(Crytek)이 지난 9월 중순에 등장한 “Egregor”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또한, 미국 스키 및 골프 리조트 운영 업체 Boyne Resorts가 7월부터 활동 중인 “WastedLocker”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며,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Software AG는 “Clop”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데이터가 유출되었다. 1-1. 국내/외 랜섬웨어 소식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oftware AG, Clop 랜섬웨어 피해 사례 지난 10월 초,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Software..

[랜섬웨어 분석] Clay 랜섬웨어

Clay Ransomware 감염 주의 최근 "Clay” 랜섬웨어가 발견되었다. 해당 랜섬웨어는 특정 폴더에 대해 암호화를 하고, 랜섬노트를 띄워 피해자에게 몸값을 요구한다. 그리고 레지스트리 변조를 통해 부팅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Clay”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Desktop’ 및 ‘Downloads’ 경로의 모든 확장자를 암호화 한다. 암호화 이후에 파일의 확장자는 바뀌지 않는다. 감염이 완료되면 랜섬노트 창을 띄우며 해당 창을 종료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리고 랜섬노트 창 아래에 1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며 해당 시간이 지나면 PC를 강제로 재부팅한다. 랜섬노트 창을 실행 직후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하여 사용자가 랜섬웨어를 강제 종료할 수 없도록 작업관리자를 비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