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2

2020년 4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1. 랜섬웨어 피해 사례 2020년 4분기(10월 1일 ~ 12월 31일) 동안 랜섬웨어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에서 “에그레고르(Egregor)”, “류크(Ryuk)”, “클롭(Clop)” 등의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견되었다. 10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사칭 문서를 이용한 “마콥(Makop)” 랜섬웨어 공격이 있었고, 11월과 12월에는 이탈리아 주류 회사 Campari Group과 영국 대형 의료 업체 The Hospital Group이 각각 “라그나락커(RagnarLocker)”와 “레빌(REvil)”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피해가 발생했다. 에그레고르(Egregor) 랜섬웨어 피해 사례 올해 9월부터 활발한 공격을 하고있는 에그레고르 랜섬웨어는 주로 피싱 메일을 이용해 유포된다. 또한,..

[랜섬웨어 분석] Matrix 랜섬웨어

1월 초, 파일을 드롭하여 악성동작을 하는 Matrix 랜섬웨어가 등장하였다. 해당 랜섬웨어는 배치파일 등을 이용하여 사용자 PC에 악성동작을 수행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윈도우 관련 디렉토리를 제외한 모든 폴더에 대하여 파일을 감염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기의 이미지를 드롭하여 바탕화면으로 등록하여 감염사실을 알린다. 또한, 감염 동작이 이루어진 모든 폴더 아래에 랜섬노트를 생성하여 감염사실을 2차적으로 알린다. Matrix 랜섬웨어는 먼저, 임의의 파일명으로 자가복사를 하고, vbs 파일과 bat 드롭한다. 드롭된 vbs 파일은 bat 파일을 schtasks 에 등록하여 5분마다 실행하도록 한다. 이 때 알람이 뜨지않고 작업이 겹칠 경우 강제로 실행하도록 하여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