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민간 보안 업체가 현재 패치가 완료된 윈도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DevilsTongue" 스파이웨어를 발견했으며 해당 스파이웨어를 유포시킨 배후로 이스라엘의 스파이웨어 제작 그룹인 "Candiru(Sourgum)"를 지목했다. MS의 연구진은 현재 "DevilsTongue"로 인해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이란, 레바논, 예멘, 스페인, 영국, 터키, 아르메니아, 싱가포르 등에서 최소 100명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으며 정치인, 언론인, 학자 등 다양한 피해자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DevilsTongue"와 연결되는 악성 도메인 중 다수가 "국제 사면 위원회"와 "흑인 인권 운동"의 URL으로 위장되어 유포되고 있다. 사진 출처 : Microsoft 공식 홈페이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