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북관련 단체 및 기관의 주요인사 표적공격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한컴오피스의 HWP 문서취약점을 이용한 표적공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사례별로 여러차례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방식은 각종 문서취약점과 스피어 피싱이 결합한 국지적 표적공격으로 매우 고전적인 수법이다. 그러나 수신자가 의심하지 않도록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측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침투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특정 기업과 기관의 주요인사를 겨냥해 마치 업무관계자 및 지인을 사칭한 후 각종 행사 및 업무 관심사를 반영한 이메일로 조작한 후 첨부된 HWP 악성파일을 열도록 유도하게 되는데, 최근 이러한 유사 공격징후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HWP 문서취약점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