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nProtect 고유 브랜드와 유사한 이름의 국내 특정 프로그램이 일명 Virut 이라는 진단명을 가진 파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무단유출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고, 제품 홈페이지에 삭제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으나, 해당 파일에도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의적이든 실수이든 결국 보안프로그램 스스로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배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안 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상태로 보여진다. 수년 전부터 국내 유수의 웹 사이트들에 대한 다수의 해킹사고로 다량의 고객정보가 빈번히 유출된 바 있고, 무분별한 자료 보관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 다양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