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막에 불과! 언제 어디서나(?) 대남 사이버공작 과거와 달리 현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의 확충으로 주요 정부기반 시설 및 국가방위 지휘통제 체계 등이 자동화 기반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렇듯 국가 주요 시스템이 다양한 전산망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안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09년 7월 7일 발생한 DDoS 공격, 2013년 3월 20일 발생한 언론사·금융사 등을 상대로 한 사이버테러, 2013년 6월 25일 어나니머스 국제 해킹그룹을 사칭한 사이버전(戰) 등 북한의 사이버테러는 갈수록 과감하고 노골적으로 발전되고 있다. 북한의 국지적 도발 전략은 물론이고, 사이버 상으로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테면 김일성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