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대응센터 2037

[주의]OTP 이벤트로 위장한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KRBanker)

1. 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OTP) 이벤트로 위장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자들을 겨냥한 악성파일(KRBanker) 변종이 새로운 형태로 활동하기 시작한 정황을 포착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수법은 악성파일(KRBanker)이 특정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최신 금융 피싱사이트 정보를 가진 호스트파일(hosts)에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피싱 IP주소를 동적으로 연결하는 형태이다. 명령을 주고 받는 C&C(Command and Control) 서버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시간차에 따라 공격자의 명령이 가변적으로 수행되며, 피싱 IP 주소가 변화되는 것을 직접 확인한 상태이다. 기존에도 국내 웹 사이트를 불법 해킹해서 C&C 서버와의 통신을 이용한 호스트파일의 자체 ..

[주의]안랩 프로그램 사칭 인터넷 뱅킹용 악성파일

1. 보안 프로그램처럼 변장한 KRBanker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를 겨냥한 피싱용 악성파일(KRBanker) 변종이 마치 안랩(ahnlab) 파일처럼 위장하여 전파 중인 사례를 몇 차례 발견하였다. 해당 악성파일은 종전과 동일하게 인터넷 뱅킹 이용자를 노려 사용자 컴퓨터의 호스트파일(hosts)을 변조하여 정상적인 금융 사이트로 접속을 시도하더라도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금번 발견된 악성파일의 주요 특징은 윈도우 임시폴더(Temp)에 "ahnlab.exe", "ahnlab.ini" 파일명으로 등록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육안상 정상적인 안랩 보안 모듈처럼 보이도록 사칭한 점이다. 이처럼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이 거의 매일 새로운 형태로 양산되고 있고, 불특정..

[주의]금융 보안프로그램으로 둔갑한 악성파일 출현

1. 보안관련 인증절차와 금융 보안프로그램으로 사칭한 KRBanker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의 예금탈취를 노린 악성파일(KRBanker) 변종이 새로운 형태의 내용으로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였다. 악성파일은 국내 특정 웹 사이트를 해킹하여 보안이 취약한 접속자로 하여금 웹 사이트 접속만으로 악성파일(KRBanker)에 은밀히 감염되도록 만들어 두었다. 악성파일에 노출되어 감염이 이뤄지면, 사용자 컴퓨터에 존재하는 호스트파일(hosts)을 변조하여 시티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 농협, 신한은행, 수협, 스탠다드차타드, 우리은행 등의 도메인 접속 주소를 특정 피싱 IP주소로 몰래 변경시킨다. 이로인해 사용자가 정상적인 금융사 홈페..

[주의]국내 스마트 뱅킹 이용자를 노린 피싱용 안드로이드 악성앱 등장 (Update #05)

1. 안드로이드 악성앱을 이용한 스마트 뱅킹 피싱 현실화국내 시중은행의 스마트 뱅킹용 안드로이드 앱으로 위장한 피싱용 악성 앱이 구글 플레이 공식 마켓에 등장하였다. 이번에 보고된 안드로이드 악성앱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농협의 스마트 뱅킹 프로그램으로 사칭하였고, 실행 시 "안전을 위한(OTP)무료가입이벤트!" 라는 가짜 메시지 창을 보여준다. 그 이후에 실제 금융사이트 도메인과 유사하게 모방한 가짜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여, 개인 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유혹한다. 기존 PC환경에서 이뤄졌던 금융보안 위협이 모바일 환경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악성앱의 경우 국내 모바일 은행, 증권, 쇼핑 등의 앱 사용시 온라인모드에서 연동실행되며, 단독으..

[주의]국내 인터넷 뱅킹 보안승급서비스 사칭한 스마트폰 문자피싱

1.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를 노린 피싱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최근들어 국내 휴대폰 이용자들에게 인터넷 뱅킹 보안 승급(강화) 서비스를 사칭해서 개인 금융정보(주민번호, 이름,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 탈취 및 피싱 시도용 단문 문자 메시지(SMS)를 무차별적으로 배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가짜 인터넷 뱅킹 홈페이지에 자신의 실제 금융 정보를 입력할 경우 제 3자에 의해서 "실제 예금 인출 사고"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거의 매일 가짜 웹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은 아래 사례를 통해서 유사 사기성 수법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해서 전파되는 이런 문자 피싱(SMS Ph..

[주의]롯데리아 앱 위장 KRSpammer 변종 출현! (#Update 05)

1.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노린 위협 증대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직접 겨냥한 악성파일을 추가로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KRSpammer 변종 악성파일은 파리바게뜨, 카페베네, 피자헛, 다빈치커피, 롯데리아 안드로이드 앱 이벤트를 위장하여 국내 특정 사용자들에게 배포되었다. 악성파일 제작자는 국내 이용자들의 소액결제 승인 문자메시지를 몰래 가로채기 하여 불법적으로 인터넷 결제를 시도하는 등의 사이버 범죄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실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nProtect Mobile for Android 무료제품에 긴급 업데이트하였으므로, 이용자들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전체 검사를 수행해 보는 것을 ..

[주의]Oracle Java Zero-Day (CVE-2013-0422) 공격 진행 중

1. Java 0-Day 취약점을 통한 악성파일 유포 중 2013년 01월 10일 새로운 Java 취약점이 악용되어 악성파일 유포에 이용되고 있는 사실이 해외에서 공식 보고되었다. 해당 취약점은 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ID가 [CVE-2013-0422] 값으로 부여되었으며, 2013년 01월 11일 현재 취약점이 해결된 보안 업데이트가 정식으로 제공되고 있지 않은 Zero-Day 취약점이다. 이 취약점은 악성파일 유포 전문조직들이 사용하는 Blackhole Exploit Kit(BHEK) 외 각종 Exploit Kit 기능에도 이미 공격기능이 탑재된 상태이고, 이미 다수의 웹 사이트를 통해서 유포된 정황이 확인된 상태이므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Ja..

[칼럼]특명! 사이버 은행강도로부터 당신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라.

■ 변화무쌍한 국내 인터넷 뱅킹 위협의 실체추적 :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의 예금탈취를 전문적으로 노리고 있는 이른바 KRBanker 악성파일들이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보안권고를 여러차례 공지하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이 시간에도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KRBanker)은 변종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고, 활개를 치고 있는 만큼 개인 금융 보안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이에 대한 긴급조치로 국내 금융 보안위협에 대한 적신호를 자체 발령하고 보안 사각지대와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상시 집중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을 겨냥한 파이넨셜 악성파일 제작자들은 조직적으로 다수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변신의 귀재인..

[주의]금융자산예방서비스 사칭!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

1. 전자금융사기 방심은 절대금물사자성어 중에 지부작족(知斧斫足)이라는 말이 있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다"는 뜻으로, 믿었던 것에 배신을 당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2012년부터 수개월간 실제 인터넷 뱅킹 사이트처럼 정교하게 조작된 피싱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KRBanker)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체 및 금융권에서는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주의 환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평소처럼 자신이 믿고 접속했던 인터넷 뱅킹 사이트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만든 피싱 사이트로 교체되고, 신뢰한 후 스스로 입력했던 금융정보가 모두 외부로 무단 유출되었다면 그 만큼 아찔한 순간은 없을 것이다. 최근 전자금융사기 범죄자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역이용해서 마치 금융보..

[주의]인터넷 익스플로러(IE) 0-Day 취약점 공격 증가(CVE-2012-4792)

1. 인터넷 익스플로러 Zero-Day 취약점 주의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사에서 개발한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몇몇 버전에서 2013년 01월 04일 현재 보안취약점이 해결되지 않은 Zero-Day 취약점(CVE-2012-4792)을 이용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취약점은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CFR) 웹 사이트가 해킹되었다는 소식을 통해서 처음 알려졌다. 이번 취약점은 아직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통해서 공식적인 보안업데이트가 제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킹된 웹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악성파일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Zer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