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요금 청구서가 악성파일도 배송한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10월 15일 오후 9시 경 미국 대형 통신회사인 AT&T(American Telephone & Telegraph)사의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송한 것처럼 위장한 악성 이메일이 국내 및 해외 사용자들에게 무단배포 중인 것을 자체 모니터링 중에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이메일은 미국 AT&T 온라인 요금 청구서 내용으로 둔갑시켜 사용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이메일 본문에는 Adobe Reader(PDF) 제품과 Oracle JAVA 제품의 보안취약점을 악용해서 별도의 악성파일이 몰래 설치되도록 만든다. 보통 이러한 방식으로 악성파일을 전파시키는 것을 "사회공학적기법"이라고 말하며, 이메일 수신자가 실제 AT&T 서비스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