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PLAY 2

Google Play에서 정상 앱으로 위장한 악성 광고 앱 발견

미국 보안 업체 McAfee의 모바일 연구팀이 Google Play에서 새롭게 발견된 악성 앱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발견된 앱 중 다수가 배터리 최적화 등을 위한 클리너 앱으로 위장했고, 다운로드 후에는 아이콘과 이름을 변경해 모습을 숨긴다. 이후, 악성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에서 광고를 표시하는 악성 서비스를 생성한다. 또한, 사용자가 Google Play에서 악성 앱을 설치하는 즉시 실행하지 않아도 해당 악성 앱이 자동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McAfee는 Google에 해당 위협을 알리고, 발견된 모든 악성 앱들은 Google Play Store에서 삭제되었음을 밝혔다. 사진출처 : McAfee 출처 [1] McAfee (2022.07.28) – N..

[긴급]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노린 보안위협 현실화

1. 국내 안드로이드 보안위협 신호탄 2012년 10월 26일 한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이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배포되고 있던 정황이 공식적으로 처음 확인되었다. 이 내용은 스마트폰 정보보호 민관합동 대응반을 통해서 신속하게 정보공유가 진행되었고,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긴급대응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은 한글 소개서비스는 물론 대담하게도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설치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확보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에 대해서 nProtect Mobile for Android 제품에 [Trojan-SMS/Android.KRSpammer]라는 대표 진단명으로 변종 탐지 및 치료기능을 긴급 업데이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