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장치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새로운 "RapperBot" 봇넷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해당 악성코드는 과거 소스코드가 공개된 “Mirai”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Mirai”에서 주로 사용하는 텔넷 자체 전파 방식이 아닌 SSH를 활용한 전파 방식을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SSH 서버를 스캔하고 자격 증명을 무작위로 입력해 접근 권한을 획득한 후, “RapperBot”을 감염한다. 이후 감염된 장치에서 실행된 악성코드는 공격자의 C&C 서버에서 받은 명령에 따라 DDoS 공격을 수행한다. 자가 삭제 먼저, “RapperBot”을 실행하면 unlink 함수를 사용해 실행한 파일을 자가 삭제한다. 와치독 타이머 초기화 - 재부팅 방지 그 다음, IoT 장비에서 의도하지 않은 무한 루프 등의 오작동을 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