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dll 2

[긴급]애드웨어 끼워팔기식의 메모리해킹 기법의 악성파일 급증

1. 국산 애드웨어 유통서버를 통한 악성파일 전파 패러다임의 변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산 애드웨어 서버나 프로그램 모듈을 은밀하게 위변조하여 온라인 게임계정 탈취와 메모리 해킹 등의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을 배포되고 있는 정황을 여러차례 공개한 바 있었는데, 최근들어 이 방식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어, 긴급대응 및 집중 모니터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애드웨어에 끼워팔기식으로 유포하는 기법은 기존의 [Drive By Download] 기법이나 [Watering Hole] 방식을 이용한 웹 보안 관제만으로는 탐지하기가 매우 어렵고, 이용자들의 환경에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지 않아도 부지불식간에 악성파일을 몰래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감염율이 높은 공격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

[주의]버전(version.dll)파일을 교체하는 악성파일 출현

1. 개 요 2012년 01월 14일 잉카인터넷 대응팀에서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포된 악성파일이 윈도우OS 의 시스템 파일 중 하나인 version.dll 파일을 악성파일로 교묘하게 바꿔치기 하는 형태를 발견되었다. 이러한 악성파일은 기존에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 바 있는데, 가장 최근까지 ws2help.dll 파일을 악성파일로 교체(Patched)하는 형태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일명이 변경된 여러 정상 시스템 파일은 악성파일에 의해서 부팅시 정상 실행되는데 만약 중간에 실행 명령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면 "무한 재부팅 시도 장애"가 발생할 피해 우려가 존재한다. 특히, 이러한 형태의 악성파일은 주말 기간 집중되어 국내 유명 웹 사이트 경유지를 통해서 다량 전파 중이며, 다양한 보안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