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1 4

Microsoft Defender Antivirus에서 오탐지 정황 발견

최근 Microsoft Defender Antivirus에서 Office 문서를 "Emotet" 악성코드로 오탐지 한 정황이 발견됐다. 오탐지 정황을 발견한 사용자들에 따르면 Microsoft Defender Antivirus를 1.353.1874.0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신은 이번 오탐지 정황이 "Emotet" 측의 재활동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에 반해 Microsoft 측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진 출처 : Twitter 출처 [1] Twitter – 마이크로소프트 오탐지 관련 트위터 게시글 https://twitter.com/SydeEyeDotCom/status/1465800720821727235

2021년 11월 악성코드 동향 보고서

1. 악성코드 통계 악성코드 Top20 2021년11월(11월 1일 ~ 11월 30일) 한 달간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사용자에게 가장 많이 피해를 준 악성코드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표 1]은 가장 많이 탐지된 악성코드를 탐지 건수 기준으로 정리한 악성코드 Top20이다. 가장 많이 탐지된 악성코드는 Worm(웜)이며 총 11,491 건이 탐지되었다. 악성코드 진단 수 전월 비교 11월에는 악성코드 유형별로 10월과 비교하였을 때 Exploit의 진단 수가 증가하고, Trojan, Virus, Worm 및 Backdoor 의 진단 수가 감소했다. 주 단위 악성코드 진단 현황 11월 한달 동안 악성코드 진단 현황을 주 단위로 살펴보았을 때 10월에 비해 감소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2. 악성코드 동향 202..

2021년 11월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1. 랜섬웨어 통계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통계 랜섬웨어 조직이 탈취한 것으로 주장하는 데이터가 게시된, 데이터 유출 사이트 23곳의 정보를 취합한 결과이다. 2021년 11월(11월 1일 ~ 11월 30일)에 발생한 데이터 유출 현황을 랜섬웨어 진단명 별로 비교하였을 때 "LockBit" 랜섬웨어가 78건으로 가장 많은 데이터 유출이 있었고, "Conti" 랜섬웨어가 77건으로 두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2021년 11월(11월 1일 ~ 11월 30일)에 발생한 데이터 유출 건을 국가별로 비교하였을 때 미국이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독일이 6%,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5%로 그 뒤를 따랐다. 2021년 11월(11월 1일 ~ 11월 30일)에 발생한 데이터 유출 건을 산업별로 비교하였을 때 제..

HTML Smuggling 기법을 활용한 피싱 공격 급증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HTML Smuggling 기법을 활용해 페이로드를 배포하는 피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공격은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 또는 HTML 파일을 실행해 JavaScript 코드를 동작 시키며 뱅킹형 악성코드나 RAT등 추가적인 악성코드를 다운 및 실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스크립트 파일의 자동 실행을 방지하거나 오피스 365 디펜더 사용을 권고했다. 출처 [1] Microsoft (2021-11-15) - HTML smuggling surges: Highly evasive loader technique increasingly used in banking malware, targeted attacks https://www.micr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