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정보 852

[긴급]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노린 보안위협 현실화

1. 국내 안드로이드 보안위협 신호탄 2012년 10월 26일 한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이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배포되고 있던 정황이 공식적으로 처음 확인되었다. 이 내용은 스마트폰 정보보호 민관합동 대응반을 통해서 신속하게 정보공유가 진행되었고,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긴급대응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은 한글 소개서비스는 물론 대담하게도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설치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확보된 안드로이드 악성파일에 대해서 nProtect Mobile for Android 제품에 [Trojan-SMS/Android.KRSpammer]라는 대표 진단명으로 변종 탐지 및 치료기능을 긴급 업데이트한..

[주의]국내 구직 영문 이력서로 위장한 표적공격형 악성파일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10월 24일 국내 특정 웹 사이트가 침해사고를 입어 개인 구직 정보내용 문서처럼 위장된 악성파일이 관리자 몰래 은밀히 등록되고, 웹 사이트 관리자가 의도하지 않게 중개지 역할로 악용되어 또 다른 기업의 표적형 공격방식으로 사용중인 정황을 포착하였다. 해당 악성파일은 ZIP 방식의 압축된 형식으로 유포되고 있고, 압축파일 내부에는 MS Word 문서처럼 아이콘과 확장명 등을 위장한 실행파일(EXE)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문서파일(DOC)로 오인하고 실행할 경우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실제 이력서 문서파일이 설치된 후 실행되어 사용자에게는 실제 문서파일이 실행된 것처럼 보이도록 나름의 속임수 기법을 사용하였다. 특히, 악성파일은 마치 정상적인 파일처럼 둔갑하기 ..

[주의]외산 모바일 백신으로 위장한 안드로이드 악성 앱 발견

1. 개 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특정 외산 모바일 백신으로 위장한 안드로이드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구글의 공식 마켓에서 발견되어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감염될 경우 사용자들은 실행여부도 인지하지 못한채 SMS, MMS, 외장메모리에 저장된 파일 정보 등이 지속적으로 외부로 전송되어 개인의 사생활이 실시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있다. 2. 유포 경로 및 감염 증상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은 구글의 정식 마켓에서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마켓에서 내려진 상태이다. 그러나 이미 유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APK파일 형태로 비공식 마켓 등을 통해 추가 유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 설치 과정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정보]강남스타일로 위장한 안드로이드 악성 앱 발견 주의!

1. 개 요 최근 국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매주 한국인 가수 최초의 1위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미 유럽, 호주, 중국 등지 에서는 각국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해외 보안 업체 등을 통해 중국에서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이용하는 악성 애플리케이션 출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민감할 수 있는 개인 정보에 대한 유출 위험이 있다는 보고이며, 해외 비공식 마켓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강남스타일 위장형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 악성 애플리케이션 정보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은 공식 마켓(구글 플레이)에서는 배포되지 않고 있으며,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해외의 비공식 마켓 등을 ..

[긴급]KRBanker 전자금융사기용 허위 예방 서비스로 사용자 유혹

1. 전자금융사기용 KRBanker 2번 사기를 친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용 악성파일(KRBanker) 변종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이상징후를 포착하였다. 2012년 6월 초 부터 변종별로 시리즈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국내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KRBanker)은 초기 호스트파일(hosts)을 이용하는 방식이 유행한 바 있고, 다음으로 호스트파일을 사용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방식이 발견된 바 있다. 최근에는 피싱사이트 차단 시간이 짧아지고, 악성파일의 생존시간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C&C 서버를 통한 신규 피싱사이트로 자동업데이트 하는 방법 등의 새로운 기술과 결합하여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2년 10월 18일에 발견된 형태는 인터넷 뱅킹을 접속하지 않아도 가짜 ..

[칼럼]불순한 변칙 광고프로그램 유해성 판단여부 하나도 애매하지 않다.

1. 부적절한 광고업자들 누구보다도 당당하다? 예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무료로 배포되는 유용한 프리웨어(Freeware)나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하는 일부 쉐어웨어(Shareware) 등에는 일정한 광고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별도의 제휴 프로그램이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광고수익은 프로그램 원 개발자에게 일정부분 재배분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건강한 개발환경 구축,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인정받는 공정한 거래가 성사되었다. 또한, 사용자가 제휴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육안으로 쉽게 인지하고 개별동의와 별도 설치과정 등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진행되어 별다른 부작용이나 혼란의 여지가 없었다. 그 때문에 이와같은 순수한 방식의 온라인 광고는 당연히 불법행위로 간주..

[주의]미국 대형 통신사 AT&T 서비스로 사칭한 악성 이메일 등장

1. 온라인 요금 청구서가 악성파일도 배송한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10월 15일 오후 9시 경 미국 대형 통신회사인 AT&T(American Telephone & Telegraph)사의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송한 것처럼 위장한 악성 이메일이 국내 및 해외 사용자들에게 무단배포 중인 것을 자체 모니터링 중에 발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이메일은 미국 AT&T 온라인 요금 청구서 내용으로 둔갑시켜 사용자를 현혹시키고 있다. 이메일 본문에는 Adobe Reader(PDF) 제품과 Oracle JAVA 제품의 보안취약점을 악용해서 별도의 악성파일이 몰래 설치되도록 만든다. 보통 이러한 방식으로 악성파일을 전파시키는 것을 "사회공학적기법"이라고 말하며, 이메일 수신자가 실제 AT&T 서비스를 받고 ..

[정보]보안승급 사칭 전자금융사기 기승, 사이버 금융범죄와의 전쟁

1. 당신의 예금을 노리는 악성파일 활개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의 심리를 교묘히 파고들고 있는 악성파일류(KRBanker)의 보안위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차례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전자금융 보안위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위험수위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사용자 예금의 불법인출 피해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수 년간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와 다량으로 유출된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악용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정보 피싱용 도메인을 무단으로 배포하는 문자금융 사기(SMS Phishing)는 사회적인 문제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변모된 전자금융 보안위협은 본격적인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악성파일과 ..

[주의]롬니 미대선 후보의 CNN 뉴스속보로 위장한 악성이메일 국내 유입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미국에서 2012년 11월 06일에 진행 예정인 美 대선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자인 미트 롬니(Mitt Romney)와 관련된 악성 이메일이 국내에 유입된 것을 발견하였다." 악성 이메일은 미국의 24시간 뉴스전문 채널인 CNN(Cable News Network)의 뉴스속보(Breaking News)에서 발송한 것처럼 보낸이를 사칭하고 있으며, 이메일 제목은 미트 롬니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거의 유력하다는 내용으로 사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제18대 대통령선거가 2012년 12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이와 유사하게 사용자들의 사회, 정치적인 관심을 악성파일 전파에 교묘하게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유사한 보안위협에 대비하는 것..

[칼럼]국내 인터넷 뱅킹 보안위협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 당신의 소중한 예금 밤새 안녕하십니까?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10월 09일 오전, 국내 인터넷 뱅킹 사용자를 노린 악성파일(KRBanker) 변종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 발견하였고, 시시각각 새로운 변종이 제작 시도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였다. 더불어 공격자가 사용하는 중국 서버를 집중 모니터링해 본 결과 수시로 피싱사이트 도메인을 바꿔가면서 변종을 제작하는 것도 확인된 상태이다. 이처럼 최근 수개월 사이에 인터넷 뱅킹용 보안 위협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09월에만 금융 피싱사이트 피해접수가 총 122건에 달하고, 그 피해액은 약 8억 8천만원에 상당한다는 매우 충격적인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일부 알려진 바 있다. 일부 금융 관계자는 전자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