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표적으로 하는 악성파일 유포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 시간 새로운 변종이 유포시도 중인 정황을 포착하여 "긴급 대응"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은행권외에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이 신규로 공격 사이트로 추가되었다. 또한, 공격자는 유포파일명을 CretClient.exe 에서 adobe_update.exe 으로 변경하였고, HDSetup.exe 에서 ncsoft.exe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에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악성파일 제작자는 국내 특정 금융권 보안프로그램처럼 아이콘을 위장한 변종을 제작한 적이 있었고, 국내 게임사 또는 Kaspersky 보안업체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위장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