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산 애드웨어 유통서버를 통한 악성파일 전파 패러다임의 변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산 애드웨어 서버나 프로그램 모듈을 은밀하게 위변조하여 온라인 게임계정 탈취와 메모리 해킹 등의 전자금융사기용 악성파일을 배포되고 있는 정황을 여러차례 공개한 바 있었는데, 최근들어 이 방식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어, 긴급대응 및 집중 모니터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애드웨어에 끼워팔기식으로 유포하는 기법은 기존의 [Drive By Download] 기법이나 [Watering Hole] 방식을 이용한 웹 보안 관제만으로는 탐지하기가 매우 어렵고, 이용자들의 환경에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지 않아도 부지불식간에 악성파일을 몰래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감염율이 높은 공격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